[프라임경제] 이랜드그룹이 강원도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주민 1000여 가구에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랜드는 "1억2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KIT(침구류, 의류, 세면도구 등) 1200개를 강원도 인제와 평창 피해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이랜드클리닉 소속의 의사와 간호사를 현장에 직접 파견해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이나 전염병 예방활동을 벌였다.
이랜드는 재난을 대비해 4인 가족이 긴급하게 쓸 수 있는 긴급구호 KIT 3000여개를 제작, 피해 주민에게 24시간 내 전달할 수 있는 긴급구호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