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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시황 및 전략] 1550선 지지는 가능한가?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5.27 0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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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형기(필명:구루) 애널리스트가 26일 주식시장이 1550선을 이틀째 지키며 반등한 것에 대해 투자 의견을 제시 하였다.

   

[선물 5분봉]

26일 주식시장은 전일의 하락이 너무 과도했다는 평가와 함께 상승출발 했지만 계속되는 매도세를 거스르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초반부터 계속해서 매도세를 보인 증시는 1550선에서 지지테스트를 한 후 상승세로 돌아서는 양상을 나타냈다. 1550선은 코스피의 연중 단기 지지선으로 분류되는 만큼 추세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선이라고 할 수 있다.

1550선을 지지하고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한 증시는 158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는데 수급적으로 특별한 매수주체는 없어 보인다.

외국인은 금일(26일) 현물 2361억의 매도와 선물 728억 매도세를 나타냈으며 장 막판에는 프로그램 비차익매수로 들어오며 살짝 매수세에 가담했다. 외국인의 수급은 여전히 개선이 안 된 수치인만큼 반등을 위한 매수세로써는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는 정도로 보여 진다.

향후 외국인의 수급과 선물매도미결을 체크해 봐야 하며 현재 포지션은 단기 상승쪽으로 짜야져 있는 구조인 만큼 반등 시 물량정리가 필요한 구간이라 할 것이다.

   

[코스피 5분봉]

26일의 반등은 전일에도 예고했듯이 포지션 구조상 상승으로 짜여졌기 때문에 당연히 일어난 결과였다. 하지만 그 지지선을 두고 과연 어디를 발판으로 삼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었다.

바로 저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며 그 의문의 답은 바로 1550선이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점찾기가 쉬웠다면 저점이후 상승을 위한 과정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아보였다. 
  
금일 베이시스의 등락을 보면 매우 높은 등락폭을 보여줬는데 장중에 이유없는 하락과 상승을 유인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왔고, 장 막판에는 시장베이시스를 -1.57까지 급락시키며 지수를 끌어내려 마감했다.

상승마인들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도 인내가 없으면 손절이 나 올 수 있는 장이 연출되었으므로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구루) 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시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