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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대규모 수주…하반기 반도체도 기대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5.27 0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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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태양전지에 이어 LCD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LG디스플레이로부터 747억원의 LCD용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CVD) 수주를 받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메리츠종금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LGD의 8세대 세 번째 라인인 P8E+라인에 들어가는 것으로 LCD장비 단일규모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다”며 “수주규모로 볼 때 동사의 점유율이 P8E때에 비해 높아져 경쟁사인 AKT 대비 우위를 점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와 2011년 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BOE-OT와 LGD의 중국 라인 수주에서도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연초 성장 기대가 높았던 반도체 장비의 경우 주 고객사인 하이닉스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작은 수주는 이어지고 있어 25% 내외의 성장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또,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LCD, 태양전지 장비에서 고른 수주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장비 대표주로서 LED용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장비에 대한 기술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시장 평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