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티엘아이 3D TV 판매 확대 ‘수혜주’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5.27 08:11: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에 유일하게 3D T-Con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인 티엘아이(062860)가 LG디스플레이의 3D TV용 패널출하량 증대에 따라 고가의 3D T-Con 판매가 늘어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IBK투자증권 이가근 연구원은 “TV용 T-Con 출하량 증대와 고수익성의 3D TV용 T-Con 비중 확대로 동사의 실적 개선과 수익성 제고가 예상된다”며 “올해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 55.2% 증가한 1079억원,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D TV용 T-Con은 2011년 4분기에는 동사 전체 매출액 대비 31.5%에 달해 동사의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며 “향후 LED Driver IC 등 신규제품 매출과 3D T-Con의 매출처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총 64경기 중 40%가 3D 방송으로 중계될 계획이며, 월드컵 전후로 스포츠 중계를 중심으로 TV Set업체와 방송사업자의 마케팅 활동과 콘텐츠 확보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3D TV 시장의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티엘아이는 국내 상장사 중 3D TV 확대의 가장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전 세계 3D TV 출하량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91.6%씩 성장해 2014년 전체 TV 중 31.3%를 차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