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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 드러내기 전 셀룰라이트 관리부터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5.26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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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연일 다이어트 보조 식품이나 운동기구 판매가 매진을 기록하고 헬스클럽이나 요가학원 등에도 몸매 관리에 열중인 사람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이 있다. 바로 셀룰라이트가 집중된 부위. 셀룰라이트가 집중된 허벅지, 복부, 팔뚝 부위의 군살은 쉽게 빠지지도 않고 살이 빠진다 해도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보기 싫게 남아 몸매를 망치기 일쑤다.

자기 관리에 철저한 할리우드 스타들조차 셀룰라이트가 드러난 민망한 파파라치 사진으로 굴욕을 당했을 정도로 셀룰라이트를 없애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셀룰라이트를 안고 살아갈 수는 없는 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니 셀룰라이트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

셀룰라이트는 혈액 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의 장애로 인해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손으로 잡아보면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몸매의 라인을 망치는 원인이 된다.

목동 피부과 라마르클리닉 구소연 원장은 “주로 순환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의 부위에 잘 나타나며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흡연, 스트레스, 꽉 끼는 옷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룰라이트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도 관련이 있다. 여성호르몬은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유도하고 부종을 유발할 뿐 아니라 지방합성을 증가시킨다. 때문에 셀룰라이트는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에게서 더욱 흔하게 볼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이 셀룰라이트 때문에 고민하지만 셀룰라이트는 콜라겐 캡슐이 지방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나 운동으로는 지방 분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셀룰라이트를 형성하고 있는 캡슐 형태의 조직을 파괴한 뒤 지방분해를 유도해야 한다.

집에서 스스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가 있는 바디컨투어링 크림을 이용하여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한 정도가 심하고 셀룰라이트 및 군살이 심각한 편이라면 셀룰라이트 제거와 국소비만 관리에 효과적인 파워PPC 시술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목동 피부과 라마르클리닉 구소연 원장은 “파워PPC는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분해하는 PPC주사에 파워쉐이프가 더해진 비만관리법으로 허벅지처럼 셀룰라이트가 심한 부위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파워쉐이프는 RF 고주파와 레이저, 마사지 기능까지 하나로 합쳐진 비만관리 장비로 PPC 시술 전 단단한 지방세포를 깨뜨려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이며 PPC 시술 후에도 PPC 약물이 지방 깊숙이 퍼지는 것을 돕고 매끄러운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설명했다.

파워PPC는 주사와 레이저만을 이용한 치료법이므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있는 사람도 편하게 시술 가능하다.

다이어트의 적이자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망치는 원인이 되는 셀룰라이트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도 쉽지 않은 만큼 미리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 장애가 큰 원인이 되므로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 하루 종일 앉아서 혹은 고정된 자세로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활을 원활히 해주어야 한다.

최근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처럼 꽉 끼는 의상과 너무 굽이 높은 구두 역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셀룰라이트가 고민이라면 이러한 의상은 삼가도록 한다.

또한 불포화 지방이나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음주나 흡연은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하며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채와 해조류 등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셀룰라이트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