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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언론인포럼 주관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인 주체를 선정해 지속가능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된 상이다.
한국컴패션은 지난 1952년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이래, 한국이 수혜국과 후원국의 위상을 거쳐오는 동안 전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양육해온 단체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나눔을 '내 것을 떼어내는 것'이라 생각하기보다 나에게 맡겨진 누군가의 몫을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이 받아야 하는 상을 대신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투명한 통로가 됨과 동시에,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세계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 갚는 일을 열심히, 기쁘게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명의 자녀를 직접 입양해 키우며 컴패션을 통해 32명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개인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애라는 "이런 시상식을 통해 우리사회와 기업문화에 나눔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963년 보건사회부 장관 (당시 정희섭)으로부터 컴패션의 전신인 스완슨 복음전도회가 감사장을 받은 지 47년 만에 컴패션 후원자가 같은 위상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도움을 받던 시절, 컴패션은 국내 사회사업의 원형을 제시했고,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후원단체로써 활동하고 있다.
60년 세월을 한결같이 어린이 양육사업에 힘 쏟아온 컴패션은 현재 전세계 26개국 110만명의 어린이를 1:1 결연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컴패션은 7만 8천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