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토매틱(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 혜택이 폐지돼 보험료가 평균 0.3% 인상된다. 반대로 수동변속기 운전자 보험료는 평균 3% 인하된다.
보험개발원은 26일 '자동차보험 특별요율 변경안'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변경된 자동차보험료 할인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변경안은 전체 차량 중 오토차량이 80%넘는 등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료 할인이 폐지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오토차량에 대해 하이카다이렉트는 6%,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이 3.3%, 메리츠 화재가 1.7%를 할인해주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이외에도 차량 급제동 때 미끄럼 등을 방지해주는 ABS 장착 다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폭을 현행 3%에서 1.5%로 축소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보험개발원은 현재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순으로 늘어나는 대물배상 가입금액에 7000만원을 신설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