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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의 또 다른 탐구생활 화제

국가브랜드위원회, 남녀탐구생활버전 글로벌시민 캠페인

홍기향 기자 기자  2010.05.26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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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우리금융그룹, CJ미디어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과 함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글로벌시민 탐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소한 배려가 글로벌 시민이 되는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글로벌 시민 탐구생활 캠페인’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글로벌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tvN 인기 프로그램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의 주인공 정가은과 또다른 인기 코너 ‘헐’에서 활약하고 있는 ‘굴렁쇠 소년’ 윤태웅, 그리고 롤러코스터의 마스코트인 성우 서혜정이 참여해, 공익캠페인하면 떠오르던 기존의 딱딱하고 계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미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탐구생활이 남녀의 차이를 세심하게 묘사해 공감을 얻고 있다면,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외국인과의 문화차이를 소재로 그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캠페인 소재는 지난 2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한 외국인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는 한국인의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아쉬움과 실제 경험을 설문조사해 결정됐다. 제1편은 ‘뒷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기’로 윤태웅이 사원으로 정가은이 과장으로 등장한다.

윤태웅 사원은 정가은 과장에게 잘 보이려고 커피를 사고 문까지 열어주지만 뒤따라오던 외국인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문을 닫아 버린다. 이에 외국인은 “에티켓이란 직장 상사에게 점수 따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라는 외국인의 말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운대 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면 국가 브랜드 가치는 저절로 높아질 것”이라며 "글로벌 시민 탐구생활’캠페인이 모두가 공감하는 즐겁고 유익한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글로벌 에티켓 6편은 사소하지만 서로 기분이 좋아지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tvN을 비롯한 CJ미디어 전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