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웅진그룹이 올해 인턴십 101명 모집에 사상 최대인 1만1667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1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별로는 2500명이 지원한 웅진식품이 50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본부 단위로는 웅진식품의 지역영업본부가 911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웅진그룹 인턴사원 지원자 수는 지난 2007년 1492명, 2008년 2898명, 2009년 8231명 등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인턴사원 지원기간 동안 석·박사 및 해외 경영학석사(MBA) 출신 400여명과 AICPA 등 다양한 자격증 소지자 등이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의 서류심사 결과는 6월 초에 웅진그룹 홈페이지(www.woongjin.com)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역량면접과 인성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턴십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2010년 공채 시 서류전형 합격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수료자들 중 우수성적자들에게는 올해 공채 시 최종면접 직행, 혹은 1개월 추가근무를 통한 즉시 채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웅진그룹은 향후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으로, 이와 별개로 각 계열사 별로 연구개발 인력을 수시로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웅진홀딩스 유성현 인사팀장은 “지원서 검토 결과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대학 1, 2학년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꾸준하게 준비해 온 지원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