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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동부제철, 남아공 광물개발 MOU 체결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5.26 1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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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동부제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업체 케르마스사와 공동으로 철광석 광산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동부제철, 케르마스사는 26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북부지역 스톱버그광산의 철광석과 티타늄 개발 관련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설명=광물공사와 동부제철은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광산업체와 손잡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북부지역 스톱버그광산 광물개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스톱버그광산 위치> 

 
이에 따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동부제철, 케르마스사는 총 4억7500만 달러를 출자, 신설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신설법인은 남아공 현지공장을 건설, 1단계로 2013년부터 연간 총 120만톤의 쇳물을 생산하게 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동부제철은 이 중 쇳물 60만톤과 티타늄 50%를 약정된 가격에 공급받기로 했다.

약 5억톤의 티탄철광석이 매장돼 있는 스톱버그광산은 노천광 형태로 쉽게 채굴이 가능해 생산성이 높은 광산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MOU는 동부제철이 지난해 전기로 제철사업 진출에 이어 안정적 원료수급기반 구축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한펀, 동부제철은 선철 공급의 다변화를 위해 남아공,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철광석 및 지하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원개발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