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유럽 경기 위축으로 인한 LG디스플레이(034220)의 LCD TV 수요둔화 우려는 단기적일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ED 및 3D TV 등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LCD TV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이에 LCD TV는 가전 유통업체의 가장 적극적인 판매 품목이며 △현재 수요 둔화 우려는 실질적인 소비 둔화 보다는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유통 및 세트업체가 재고를 낮은 수준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 지난 3월 가정 부양정책 예산이 포함된 상업 및 서비스 관련 예산을 38%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추가대책이 나오지 않았지만 하반기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5~6월 유럽의 축소 우려 및 중국의 성장 제한 우려 등으로 패널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부 가동률 조정과 패널 가격이 하락으로 하반기 기대 이상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패널가격 약세는 중장기적인 추세 상승이 가능하고, 최근 상승하고 있는 환율도 국내 TV업체의 점유율을 높여주고 패널 업체의 실질적인 수익을 견인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