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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년 뒤 온라인 쇼핑몰 매출 10배…1위 도전

2013년까지 매출 09년 대비 10배로 키워 온라인 종합쇼핑몰 1위 달성에 도전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5.26 0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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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인터넷쇼핑몰 매출을 2013년까지 2009년 매출의 10배 규모인 1조원 이상으로 안착시키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종합쇼핑몰 1위 달성, 장기적인 기업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이에따라 현재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자사 인터넷쇼핑몰의 가전, 레저상품, 가정용품 등 비식품 부문 구색을 확대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2013년까지 7000여 개의 신규 협력업체와의 거래계약을 완료해 취급상품 수를 현재의 50배 규모인 100만여 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다음달 말까지 가구 7500종, 가전 3500종, 문화상품 5000종, 스포츠레저 3000종 등 총 2만여 종의 신규 상품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여기에는 침대, 장롱, 책상 등 대형가구와 수입 베이비용품 및 주방용품 등 기존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취급하지 않던 상품이 포함됐다. 

특히 홈플러스는 인터넷쇼핑몰 주문 시 제조업체가 직접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직배송’ 방식을 취함으로써 운송비, 보관비 등을 줄이고 기존보다 5%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공급한다.

아울러 신규 협력업체 상품 중 고객호응이 높은 상품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취급해 제조사들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재 홈플러스 부사장은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업계 최초 1일 10회 배송 서비스 및 당일배송 서비스, 신선 식품배송 경쟁력 등으로 대형마트 부문 1위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고객의 가치를 더하는 국내 최고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최근 국내 최초로 ‘1일 10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전문 ‘피커’(picker)들이 직접 고른 신선식품을 최적의 냉장 및 냉동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콜드체인시스템’ 차량을 통해 2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식품 분야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