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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하락은 ‘단기적’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5.26 0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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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MC 사업부 부진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장윤수 연구원은 "과거 제품 사이클을 보면 LG전자의 이익은 제품이 성숙기로 접어든 시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TV 사이클은 우호적인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하반기 수익성 악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핸드폰의 경우 이익이 일시적으로 반등하더라도 추세적 회복은 기대하기 이르다"며 "TV, 핸드폰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LG전자가 디자인 및 원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경쟁 우위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글로벌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5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7.8% 하락한 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MC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8.8% 감소한 2835억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은 54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6915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하향 조정 가능성, 신규 iPhone출시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추가 주가 조정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