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3세대 ‘인피니티M’ 왜 팔방미인일까

디자인·드라이빙성능·첨단테크놀로지·퍼포먼스·럭셔리인테리어 등 갖춰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5.25 17:01: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5일 서울 W호텔에서 ‘All-new 인피니티 M’을 공개했다. 오는 6월 30일부터 국내 시판되는 3세대 인피티니 M은 지난 2006년 2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모델이다.

   
   
인피니티 M은 3.7리터 VQ37엔진 장착 모델 2종과 5.6리터 VK56엔진 모델 등 총 3종이 출시된다. 333마력 VQ37엔진은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14회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했고, 직분사 방식과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가 적용된 VK56(VD)엔진은 415마력, 최대토크 57kg·m 성능을 발휘한다.

인피니티 M 디자인은 컨셉트 카 ‘에센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면을 드러냈다. ‘에센스’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컨셉트 카로 향후 인피니티 브랜드 디자인이 추구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디자인에 대해 인피니티 관계자는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옆 라인은 치타의 유연한 모습과 흡사하고 앞 부분도 치타가 먹이를 노리는 낮은 자세와 닮았다”며 “전체적인 외관은 파도의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모습과 사막의 바람이 모래를 바꾸며 나타내는 아름다움을 담았다. 거기다 각 부분마다 빛이 다르게 반사되는 등 우아함도 더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한 차량들이 대부분 내부공간이 좁지만 인피니티 M은 더블 웨이브 컨셉의 내부디자인을 바탕으로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드러내듯 넉넉한 내부 곳곳에 꼼꼼히 신경을 쓴 흔적도 보였다. 실제로 인피티니 M 인테리어는 미국 워즈오토월드가 발표한 ‘2010 올해의 인테리어’ 프리미엄 세단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포티한 외부, 넉넉하고 럭셔리한 내부와 함께 M모델은 인피니티의 최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이 집약됐다. 스포츠·에코·스노우·오토 등 4개 주행모드가 가능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가 기본 적용됐고 M56 모델에는 ‘4WAS’기술이 추가돼 주행성능을 높였다.

안전장치로는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를 비롯해 차간거리제어 시스템(DCA),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어시스트(IBA),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됐고 ‘포레스트 에어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인텔리전트 키’,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편의성이 극대화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장은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의 첫 공식석상 자리였다. 서툰 한국어였지만 “M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3대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며 “‘최고’라는 단어 외에는 다른 것은 어울리지 않는 ‘올 뉴 인피니티 M’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한국 소비자들은 높은 지식을 바탕으로 성숙된 시장이다. 수입차업체로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인피니티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