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차가 AI(Accessory Identity)를 도입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AI를 도입, 브랜드 이미지 명품화를 추구하고, 고객만족을 도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도입한 AI는 온라인 쇼핑몰과 완성차매장 내에 위치한 차량용품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자사의 심벌인 다이나모를 넣어 통일적인 이미지를 추구함과 동시에 르노삼성 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우리말로 ‘액세서리 이미지 표준화’ 라는 것.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2003년 9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다양한 차량용 액세서리 및 컬렉션 제품을 판매,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최근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을 통한 홈페이지 개편 및 온라인 쇼핑몰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AI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판매품목은 르노삼성차가 직접 개발한 어린이 보호장비, 콘솔박스, 운전대 커버, 세정세트 등 차량 전반에 관한 상품부터 키홀더, 우산, 향수, 손목시계, 지갑 등 일반적인 액세서리 용품까지 매우 다양하며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 향후 아이템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서비스부품 마케팅팀 김영율 과장은 "자동차 용품 하나에도 회사의 심벌을 새겨 넣어 SM 브랜드 이미지의 통일성과 차별화를 추구했다"며 "앞으로도 SM 브랜드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용품을 구입한 선착순 250명에게 고급 명함지갑을 제공하고,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 머그컵, 가죽 핸드폰 줄, 자동차용 고급향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오픈 1주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