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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50선 붕괴…북한발리스크에 '맥 못춰'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5.25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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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북한발리스크는 강했다. 25일 코스닥지수가 440선 마저 내주면서 지난해 이어 최저치를 기록중이다.

25일 1시8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88포인트(7.53%) 떨어진 440.45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4월3일 439.84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에 전투태세 돌입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 마저 내줬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7.48포인트(-5.77%) 내린 448.8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고, 하한가 종목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테마주들 또한 상승폭을 좁히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낙폭 상황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일하게 방위산업관련주만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스페코(013810)는 의 경우 14.46%를 기록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니드(005870)와 퍼스텍(010820)도 각각 7% 이상씩 상승 중이다.

이 밖에도 방위산업관련주를 제외한 유일한 급등주가 있어 눈에 띈다. 바로 GS그룹 계열사 편입 소식을 알린 새한미디어(005070)다. 새한미디어는 현재 전일대비 14.81% 오른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심재엽 연구원은 "북한발 지정학적리스크에 대한 외국인의 과민반응을 저지할 방법이 많지 않다는 점이 한국 증시 하락의 주원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며"현재 연기금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연기금의 자금집행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들어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시장방어 역할은 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