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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이런 창업아이템도 있었네”

지역정보지․캠핑카 등 틈새시장 공략 성공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0.05.25 1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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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외식업이 대다수인 프랜차이즈업계에 이색 아이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무섭다.

정보에 목말라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지역정보지나 레저 인구 확산에 따른 캠핑카 사업이 그 주인공이다.

만화 형식의 신선한 지역정보지로 높은 열독률을 확보하고 있는 ‘(주)투니웍스’(www.Tooniwox.com)는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별․세대별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지역정보지를 세분화해 발행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투니웍스는 만화지역생활 정보지 ‘투니콜’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용 무료 월간학습만화 ‘투니몽’, 만화 지역자동차 정보지 ‘투니카’ 등 전문적 지식과 재미까지 살린 지역정보지를 총 다섯 가지로 나눠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론칭한 투니클리닉은 각종 의료 정보와 해당 지역 병원의 위치 등을 제공하며 투니웍스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병원, 미용, 건강을 주요 콘셉트로 정하고 일반 병원이나 한의원, 피부과, 미용실, 헬스클럽 등의 업체 정보를 상세히 소개해 다양한 독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투니웍스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똑똑하고 현명하다”며 “무료 잡지라도 광고만 가득한 잡지보다 내게 득이 되는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쪽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투니웍스가 발행하는 지역정보지는 소비자가 먼저 찾게 되는 장점을 가진 정보지”라고 설명했다.

현재 투니웍스는 지국 사업설명회를 통한 가맹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지국사업계약금, 해당지역 라이센스 비용으로 1만 세대당 200만원, 평균 1,500~2,00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소요된다.

캠핑카 렌탈 사업은 최근 투자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안정적 고정 수익까지 보장해 창업을 망설이는 직장인이나 주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레저캠핑카(www.gsleisure.com)는 창업자에게 연 25%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 투자 비용은 캠핑카와 이전비, 보험료, 부속장비비용 등 5,000만원 정도다.

반면 월 10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을 본사가 보장한다. 형태는 캠핑카를 창업자가 구입한 후 관리를 본사에 맡긴다. 그러면 본사는 캠핑카 구입부터 운영, 관리, 수익배분 등을 모두 담당한다.

창업자의 원금 보장을 위해 캠핑카는 창업자 명의다. 계약기간은 1년 단위. 창업자가 수익에 불만족이거나 운영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경우에는 2개월 전에 본사에 통보하면 캠핑카 판매도 가능하다.

정금석 대표는 “성수기에는 1~2달 전에 예약이 모두 이루어질 정도로 캠핑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오토캠핑장들이 전국에 대거 들어서면서 캠핑카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GS레저캠핑카는 캠핑카의 대중화를 위해 한정 발급하는 회원권도 판매중이다. 캠핑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과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ATV,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 수상레저 등의 레저 이용시에도 20~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포천, 영월, 평창, 안면도, 무주 등 전국의 레저 업체와 제휴를 맺은 상태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건도 다양하다. KTX를 이용하는 일반인이 증가에 따라 할인 조건도 포함됐다. 이용시마다 15~25% 할인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전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일반인이 회원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원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과 진료비용도 지원된다. 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 수술비용 지원 혜택도 추진중이다. 회원 이용기간은 10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