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A/S도 이동하면서 받는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5.25 08:45: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현대인들에게 노트북은 필수품. 이제는 단순히 노트북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사양도 높아지고 색상도 다양해지면서 데스크톱 PC 역할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렇게 현대인의 생활 속에 노트북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사용자들은 자연스레 A/S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노트북이 사용자들의 편이를 생각하여 다양해졌듯이, 서비스 역시 자주 이동하고 해외 여행이 잦아진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게 제공되고 있다. PC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에 대해 알고 보다 편하게 A/S 받아보자.
   
 
   
 

바쁘게 살고 있는 직장인 A양은 얼마 전 업무에 사용하기 위한 PC를 구입했으나 자주 블루스크린이 나와 서비스 센터에 문의했다. A양은 업무를 하기 위해 당장 사용해야 하는 PC를 수리하기 위해 A/S 담당 기사가 방문하려면 그 다음 날이나 가능하고, 방문 A/S를 받기 위해서는 한 곳에서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원격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다. 원격 서비스는 A양이 있던 사무실에서 즉시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결국 몇 분만에 문제가 바이러스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A양과 같이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노트북, 핸드폰 등 이동성이 뛰어난 제품들은 각광 받고 있다. A/S 역시 이동하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대세. 언제 방문할지 모르는 서비스 센터 직원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시대는 가고, 원격으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실제로 세계 선두 IT 기업인 델이 내부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델의 원격지원 서비스인 델 커넥터(Dell Connector)를 통해 도움을 받은 91%의 고객들이 원격 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며, 86%는 문제가 해결되었고 97%는 주변에 이 서비스를 추천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만족했다고 한다. 이처럼 델, 아수스, 도시바 등과 같은 외국 PC업체들이 제공하는 원격 서비스는 오늘 날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보편화 되고 있다.

어학연수 길에 오른 B군. 처음 해외 경험이라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구매한 노트북이 고장이 났다. 영어도 잘하지 못하고, 비용도 더 많이 들 것 같아 부담스러웠지만, 우선 공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노트북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에 근처 대리점에 들어갔다. 다행히 B군이 구매한 노트북은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의 제품. B군은 국내에서처럼 신속하게 노트북을 고칠 수 있었다.

유학, 어학연수, 출장, 여행등오늘날해외로나가는사람들이많아지면서원격 A/S 외에도외국 PC업체들은전세계의여러국가에서도 A/S를바로받을수있는서비스도제공하고있다. 외국 PC업체들은해외에서더부담스러울수있는 A/S 문제를글로벌서비스를제공하여해결해준다.

델의 경우, 글로벌 노트북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사용하는 노트북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델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익일 출장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아시아 지역 13개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28개국, 북미 지역 2개국, 남미 지역 48개국 등 전세계 91개의 주요 국가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P의 경우에도 HP 노트북 글로벌 워런티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구입한 노트북 A/S를 전세계 40개국에서 국내에서와 같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수스 역시 노트북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명절이되어승용차로장거리를이동하고있던 B군. 지루함을달래기위해뒷자리에서노트북을꺼내서영화를보고있던중, 예상치못한교통사고로노트북이훼손되었다. 액정에는문제가없어보고있던영화를계속볼수있었지만, 도착지에서다시확인해보니노트북커버와 USB 포트부분은물론, 케이스와보드까지훼손되어있었다. 너무많이훼손되어수리비가걱정되었지만, 델에전화를해보니무상보장기간내의제품이라면 1년이넘은노트북도컴플릿케어서비스로무상수리받을수있다며추가비용없이수리받았다.

PC업체들은 노트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원격 서비스나 글로벌 서비스는 물론 그 외에도 업체별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고객지원 콜 센터에서부터 오프라인 A/S 센터까지 이제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들 외에도 노트북 문제 해결은 물론 사용 환경의 종합 진단 및 예방, 성능 최적화 서비스 등을 포괄해 주는 도시바의 이심전심 서비스, 소니 코리아 연장 서비스 플랜 등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보다 많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B군이 받은 델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는 일종의 소비자 과실 보장 보험으로 화재나 분실을 제외하고 고객의 실수나 우발적 사고로 PC가 훼손되었을 때 무상으로 수리해 주거나 경우에 따라 동일한 사양의 PC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1년에서 5년까지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델 코리아의 이신영 이사는 “델은 고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든 편리한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델 역시 콜 센터, 원격 서비스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델 컴플리트 케어(Complete Care)까지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기간 안에 고객 실수에 의한 노트북 파손을 포함하여 델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제품을 수리 받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