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축구대표팀이 일본을 물리치고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국은 24일 밤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박지성의 결승골과 박주영의 추가골로 2-0 완승했다.
한국은 이날 투톱으로 이근호(이와타)와 염기훈(수원), 미드필더 박지성(맨유)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이청용(볼튼), 수비수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가시마) 곽태휘(교토) 차두리(프라이부르크) 골키퍼 정성룡(성남)의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일본은 원톱 오카자키 신지(시미즈) 미드필더 오쿠보 요시토(고베)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 나카무라 슌스케(요코하마) 엔도 야스히토(감바)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부르크) 수비수 곤노 야스유키(도쿄) 아베 유키(우라와) 나카자와 유지(요코하마) 나카토모 유토(도쿄) 골키퍼 나라자키 세이고(나고야)의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한국은 전반 5분 박지성이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상대가 헤딩한 볼을 김정우가 가슴으로 떨궈줬고 이를 받은 박지성이 단독 돌파, 아크 우측에서 오른발 땅볼슛으로 상대 왼쪽 골망을 갈랐다.
일본은 후반 4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혼다의 슛이 무위에 그쳐 스코어는 그대로 이어졌고 0-1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이근호와 김정우를 빼고 박주영(모나코)과 김남일(톰 톰스크)을 투입, 변화를 줬다.
일본은 후반 17분 나카무라를 대신 출전한 모리모토 다카유키(카타니아)가 잇달아 한국 골문을 겨냥했으나 정성룡의 선방에 막혀 0-1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30분 박지성과 기성용을 빼고 김보경(오이타)과 이승렬(서울)을 투입했다.
한국은 후반 40분 페널티 박스 내 우측에서 이승렬의 오른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우세함을 이어갔다.
후반 45분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유도, 이를 직접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