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가 ‘구조 통합’과 ‘유비쿼터스’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오피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하 오피스 2007)’를 18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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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피스 2007’에 적용된 ‘구조 통합’ 시스템은 오피스 구성 단품 프로그램간의 기반 구조를 통합해 프로그램 간 호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글’과 ‘넥셀’, ‘슬라이드’의 주요 기능들을 상호 탑재해 각 제품 중 하나만 사용하더라도 다른 제품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오피스 2007’은 협업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돼 XHTML을 이용한 데이터 교환 기능으로 ‘오피스 2007’ 구성제품 간의 데이터 교환은 물론 타사 오피스 소프트웨어와의 완벽한 데이터 호환성을 자랑한다.
한컴 백종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오피스2007’은 한글과컴퓨터의 기술력이 집약된 독창적이고 참신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어 한국인의 문서 작성에 가장 적합한 오피스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금까지 확보된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 다양한 기존 고객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 오피스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