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몸 페인팅과 시, 영상, 설치, 라이브음악 페인팅 퍼포먼스 프로젝트 ‘두개의 벽’이 오는 28~30일 홍대 씨어터제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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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인팅 퍼포먼스 '두개의 벽' 포스터 |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은 2009년 이후 다시 실내극장 및 대안 공간 작품으로서의 가능성과 완성도를 기대하는 이 작품은 초연에 비해 임팩트 있고 함축된 연출로 ‘페인팅 퍼포먼스’라는 컨셉트에서 알 수 있는 ‘비주얼씨어터’가 제시하는 상상과 감상의 극대화된 폭을 경험할 수 있다.
한 사내가 흰 벽 위에 자신과 사회와 이 세상에 대한 고백을 그려나간다. 사내(화가)와 그림 속의 사람 사이에 싸움이 시작되며 둘 사이의 싸움의 과정에서 둘은 둘이면서 하나의 모습이고, 개인의 모습인 동시에 사회의 모습, 역사의 모습이고, 결국 우리 모두의 모습이 된다. 자화상은 물로 씻겨지고 그 씻겨진 흔적, 우리의 새로운 자화상이 남는다.
2007년부터 발전시켜온 ‘자화상’을 함께 묶어 ‘페인팅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형식의 주제를 연출한 이철성과 배우 이승준, 이정훈, 박종근의 ‘꽃’이 추구하는 복합 비주얼씨어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