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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시 자위권 발동할 것"

이 대통령 대국민담화 "적극적 억제 자위권 행사하겠다"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5.24 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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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우리 영토에 무력 침범시 즉각 자위권 발동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를 통해 천안함 사태를 북한의 군사도발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국방정책의 기조를 '전수방어'에서 적극적인 '억제전략'으로 바꿀것임을 천명하며 "앞으로 우리 영해-영공-영토를 무력 침범할시 즉각 자위권을 발동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우리는 그동안 북한의 만행에 대해 참고 또 참아왔지만 앞으로 북한의 자신들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공격에 대해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며 남북해운합의서에 따라 허용됐던 우리 해역내 해상교통로의 북한 선박의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한편 남북 교역과 교류의 중단도 선언했다.

하지만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유지할 것이며 개성공단과 관련해서는 그 특수성을 감안해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통해 군 기강의 재확립과 더불어 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군 전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할 것"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