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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시’ 각본상 수상

제63회 칸 영화제의 쾌거…'하녀'는 수상실패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5.24 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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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창동 감독의 ‘시’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폐막식에 참석해 달라는 영화제측의 요청으로 본상 수상이 확실시 됐으며 영화제 기간동안 숱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상대상 다음의 3등에 해당하는 각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2007년 ‘밀양’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주인공인 전도연을 여우주연상에 올린데 이어 3년만에 또다시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할머니가 시 쓰기에 도전하면서 겪에 되는 이야기로 원로 배우인 윤정희가 16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시’와 함께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며 황금종려상은 태국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전생을 볼 수 있는 분미 삼촌’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