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수험생들은 이미 3월, 4월 두 차례에 걸쳐 학력평가를 보았다. 학력평가는 재학생만 실시하는 시험으로 수능 출제위원이 출제하는 시험이 아니다. 때문에 학생들의 객관적인 위치를 평가하거나 올해 수능 출제경향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반면, 이번 6월 10일에 실시하는 평가원 모의평가는 다르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 결과에 집착해 자신감을 잃거나 자만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대입/학습전략을 세우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방향을 알 수 있는 시험이다.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에서 출제하므로 실제 수능과의 연관성도 높다. 또한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 난이도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올해 수능시험을 점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자신의 위치도 가장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두 차례 실시한 교육청 학력평가와 달리 6월 모의평가는 졸업생도 응시하므로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물론 실제 수능에서는 졸업생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감안하여 판단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이 7만 1000명 정도였으나 수능에서는 13만 5000명 정도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