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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 ‘Max We Know Life’ 명사 강연회 참여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5.22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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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장진 감독이 축제 열기로 가득한 5월의 캠퍼스를 찾았다. 장진 감독은 지난 20일, 하이트맥주가 100% 보리맥주 맥스(Max) 신규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익대에서 진행한 명사강연회 ‘Max We Know Life’의 강사로 나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진 감독은 그 동안 연극영화계를 아우르며 각본, 연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쳐왔고, 최근 많은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각광받는 미투데이를 운영하며 삶의 철학과 일상의 진솔한 모습을 여지없이 전해 왔다. 그 때문일까. 그에게는 ‘장진사단’ 이라 불리며 장진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해 끈끈한 믿음을 보이는 연극영화계 배우들과 장진 영화는 꼭 본다는 고정 팬들이 많다. 특히 ‘영화학도들이 가장 닮고 싶은 영화 감독’ 3위에 오를만큼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층에게도 많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감독 중 하나다.

그의 인기를 실감하듯 이날 강연 현장에는 영화학도는 물론 평소 장진식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을 사랑하는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 강의의 열기를 더했다. 소개를 받고 무대로 나온 장진 감독 역시 뜨거운 햇볕 아래 자신을 기다리며 자리를 메운 많은 관중들에게 “축제 때 주점에서 맥주 한잔 기울이며 나누는 대화처럼 편하게 이야기하자” 며 기분 좋은 웃음과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평범한듯하면서도 특별한 장진 감독만의 인생 철학을 오롯이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그는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아는 여자(2004)’ 등 전작 코미디 영화들에서 보여 준 특유의 유머 코드와 그 속에 녹아 있는 휴머니즘을 되짚으며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들려주었다. 유독 코미디 영화를 많이 만드는 이유에 대해 “코미디영화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힘, 시대가 합쳐질 수 있는 힘이 있어 좋다” 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면서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내가 살던 20대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하며 우수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것 같다” 며 “때문에 가끔은 요즘 젊은이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것들에 열광하는 지가 궁금해 내가 오히려 더 관심 있게 지켜볼 때가 많다” 며 오늘 날 젊은 세대들의 삶의 방식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맥주 본연의 풍부한 맛을 선도하는 100% 보리맥주 맥스가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낭만과 희망을 잃어가는 대학생들에게 인생의 참 맛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멘토와의 만남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시대가 원하는 맥주 맛을 선보이는 맥스(Max)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그들 만의 감성과 열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