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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교육감 고영을, 선거전 본격 돌입

교육비리 근절 대책 제시 등 지지 호소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5.20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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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엄마교육감을 자칭하는 고영을(고구려대학 이사장)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교육비리 근절대책 등을 제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고 후보는 20일 오전 광주공원과 남광주시장, 무등경기장 등 거리유세와 TV방송연설 등을 통해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교육계의 비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목적을 훼손함은 물론 교육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결국은 국가 경쟁력까지 약하게 하는 심각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감 1인에게 집중된 막강한 권력이 교육 비리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면서 “교육감에 당선 된다면 교육감이 전횡하고 있는 인사재정 등의 권한을 학교장 중심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후보는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수업 및 급식업체 선정에서 비리개입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정보를 공개하고 투명한 공정경쟁 입찰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용지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 고영을 후보는 전남여자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32년간 평교사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