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해피포인트 제휴카드(신용+체크+선불)는 현재까지 61만5000여장이 발급됐다. 해피해피포인트 카드를 가장 먼저 출시한 회사는 신한카드로 2007년 12월 제휴를 맺고 출시를 했다. 이어 롯데카드(2008년 5월), KB카드(2008년 12월), 우리카드(2009년 12월), 신한은행(2010년 3월), 현대카드(2010년 5월)에서 해피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
회사별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내놓은 곳도 있고 둘 중 하나만 만든 곳도 있다.
신한카드는 △해피포인트 빅플러스 카드 △해피포인트 Lady 카드 △해피포인트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 등 총 3종의 카드를 선보이고 있는데 기본 7000원의 연회비를 징구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10~20%까지 할인율을 보이고 있는데 전월 10만원 이상 사용 시 10%할인,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15%할인,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20%할인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 가능액은 각각 5000원, 7500원, 1만원. 최소 결제금액이 7000원을 넘어야 하고, 최대 5만원 이용분까지만 할인이 된다. Lady카드와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는 최소 5000원 이상 결제 시(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해피포인트 빅플러스 카드의 경우, 전달 50만원을 사용한 고객이 5만원어치의 빵을 구입했다면 20%를 할인 받아 4만원에 구매하는 식이다. 결국 월간 최대 이용액인 5만원과 최대 할인액인 1만원을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이번 달 할인은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롯데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서비스를 모두 제공중이다. 전월실적과 할인율은 신한카드와 같고 최소결제금액도 7000원이다. 다만 연회비는 5000원으로 조금 싸다. 해피포인트 롯데 체크카드의 경우 발급 후 3개월 동안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10%할인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연간 최대 할인액이 10만원으로 다른 카드사보다 조금 낮다.
KB카드에서도 신용카드(연회비 5000원)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전월실적에 따른 신용카드의 할인율은 (10만원↑ 10%, 30만원↑ 20%, 50만원↑ 30%) 타 카드사에 비해 다소 높은편이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전월실적에 따른 할인율은 신용카드와 같음)는 할인된 금액이 다음 달 통장으로 들어오는 형태다.
우리카드는 체크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전월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20%를 청구할인 해준다. 이 카드 역시 최소 5000원 이상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가 없는 만큼 최대 할인액은 5000원이다. 할인 받은 금액은 다음 달 통장에 입금된다.
우리은행 카드전략부 관계자는 “먼저 출시한 카드사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체크카드로 발급을 먼저 했다”며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즉시발급과 연회비 면제 등의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해피포인트 카드의 인기는 죽지 않고 있다. 3월 신한은행이 선불카드를 출시했고, 지난 5월 13일 현대카드에서도 신용카드로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2만원으로 타 카드에 비해 다소 비싸다. 하지만 해피콘 정액교환권 5000원권 지급(최대2회)과 이마트 할인쿠폰 5000원권 2매 지급으로 연회비 논란을 잠재웠다.
현대카드의 경우 △전월 10~30만원 미만 사용 시 10%할인 △전월 30~50만원 미만 사용 시 20%할인 △전월 50~80만원 미만 사용 시 30%할인 △전월 80만원 이상 사용 시 4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기본 5% 적립과 10%~최대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카드회사마다 전월 실적, 최대 할인율, 최대 할인액, 연회비 등이 조금씩 다르다.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혜택과 기준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