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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활동 정재연, 옌청박람회 기념무대서 뜨거운 호응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5.20 0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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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연기자 정재연이 지난 19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똥타이 현에서 열린 제9회 옌청 경제무역박람회 기념 연창회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정재연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큰소리로 인사를 했다. 5000여명의 관객은 일제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쳐 화답했다. 중국 무대였지만 중국어 인사보다 훨씬 효과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재연은 능숙한 중국어로 "박람회를 축하한다"고 말해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연은 이날 '오직 내게'라는 댄스곡을 불렀다. 정재연이 중국에서 발표한 중국음반 1집에 수록된 곡으로 중국한류의 선봉에 선 장나라가 직접 작사한 노래다. 스포츠에어로빅 선수 출신인 정재연이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며 열창한 '오직 내게'는 중국어와 한국어가 섞여있어 한류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재연은 장나라와 함께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에 출연해 중국에서 인기의 기반을 다진 한국인 가수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어린이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버지니아공주로 알려졌고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에서 신선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정재연은 "중국 활동도 중요하지만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