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주우식 전무는 하반기 들어 반도체, 통신, LCD부문 등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전무는 2분기 실적은 전체적 환경은 어려웠다고 분석하고 IT가 흔들렸고 여러 세계적 글로벌 기업들이 어려웠으며 환율, 유가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주 전무는 시장에선 상당히 회사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만족스럽진 않지만 영업익 1.4조로 준수한 실적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 전무는 외생적, 일본금리 등 고유가 우려로 미국 증시 떨어져, 시장분위기 따라 주가도 빛을 못보는 것 같다며 시장에서도 예상보다 선방했다고 인정하는 것 같다고 전망했다.
주 전무는 LCD경우 일부기업 흑자, 일부기업 적자냈는데 삼성은 40인치 이상에서 절대적 코스트 우위에 있어도 3분기 이후 많이 좋아질 것 같지 않다고 분석했다.
낸드도 5월부터 안정화 되면서 카드, USB드라이브 안정화됐다며 MP3 등 낸드 장착 재고도 분기말까지 해결될 것이라고 주 전무는 설명했다.
D램의 경우 게임시장이 좋아지고 있으나 낸드마진이 많이 떨어졌으며 MLC마진도 좀 하락했으나 3분기 이후 낸드 가격안정과 MLC 등도 안정화된다고 주 전무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