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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룩 열풍, 여성층 인식 변화 '판매 쑥쑥'

에블린, 2009년 가터벨트 판매량 전년比 40% 증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5.19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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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터벨트가 최근 란제리룩 열풍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에블린의 가터벨트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란제리룩 열풍이 일었던 2007년 이후에는 매년 35%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들어 란제리룩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자 가터벨트 제품 생산량이 5배가량 증가하고 매달 3~4주 만에 상품이 절판되고 있다. .

   
   
에블린은 가터벨트의 판매량 급증은 겉옷과 속옷을 믹스 앤 매치해 섹시함을 드러내주는 란제리룩 연출이 대중화 된 것과 더불어 가터벨트에 대한 20~30대 여성들의 인식 변화가 그 인기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가터벨트는 스타킹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팬티에 고정하는 벨트로, 손쉽고 편안하게 스타킹을 착용할 수 있게 한 란제리 제품이다.

허벅지 윗부분까지 올라오는 밴드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착용하면 팬티 스타킹 착용 시 여성들이 느끼는 답답함과 불편함이 해소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터벨트는 착용상의 편의와 함께 여성의 각선미를 강조해 섹시한 란제리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젊은 여성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에블린 최영실 브랜드장은 “현재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속옷 시장에서 가터벨트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1%로 매우 작다”며 “하지만 미국 드라마나 해외 여행 등을 통한 젊은 여성들의 인식 변화에 따른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터벨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