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운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전남대 로봇연구소를 방문, 박종오 소장(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과 의료로봇산업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로봇산업 중에서도 의료로봇과 마이크로나노로봇 분야가 미래에 성장성이 큰 산업이다”며 “전문 연구소 설치와 연구장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는 “의료로봇 산업화를 위한 연구소 설치에 협력하고,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과 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가자”고 제안했다.
강 후보는 또 “광주의 우수한 두뇌를 무기로 삼아 좋은 기술을 만들어 내고 이를 산업화시켜 기업들을 광주로 유치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광주로 오는데 걸림돌이 되는 부분들을 제거해 나가면서 먹을거리,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로봇연맹(IFR) 회장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는 박종오 소장은 최근 혈관 치료용 마이크로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가 됐으며, 캡슐형내시경 로봇(2005년), 대장내시경로봇(2006년) 등을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