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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I&C, 신세계몰 양도 '밝은 수익성'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5.19 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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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 I&C는 올해 경기 회복과 안정적인 수요로 인한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더불어 신세계몰 사업양도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큰폭으로 호전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신세계 I&C가 신세계몰을 양도함으로 인해 2010년 소폭의 매출액 감소는 예상되지만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사업 양도 전에 비해 2.5%P 개선된 7%로 추정했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신세계몰 양도 전에는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경쟁과 광고판촉비 증가로 61억원의 적자를 시현했다”며 “사업양도로 인해 향후 기업가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2011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성장한 3196억원,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0.3% 증가한 256억원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르덴셜 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신세계I&C의 매출액은 671억원으로 4분기 대비 18.4%감소했다”며 “신세계몰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 매출과 비교하면 전 분기대비 1.7% 감소하였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6.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 I&C가 700억 원대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M&A 등도 검토하고 있다”며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해 2011년은 외형적인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