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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주가하락 단기적 이슈에 불과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5.19 1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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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미포조선(010620)의 최근 한 달 동안의 주가하락은 단기적인 이슈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현대미포조선의 4월 말 기준 누적 신 조선수주량은 척수기준으로 32척, 금액기준으로 9억9000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연간 수주계획인 23억 달러 대비 43.1%에 해당되며 대형 조선업체들보다 연간 목표수주량 달성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9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7.23% 상승, 당기순이익은 7.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의 계산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기준 자기자본수익률은 14%, 주당순이익은 1만8932원, 18일 주가기준 주가 수익배율은 6.3배로 업종평균 9.7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그리스를 포함한 영국, 스위스 등의 유럽선주가 중심으로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가 조선업체들의 신조수주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됐지만 현대미포조선의 신조선수주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주가하락은 수급상 단기적이 이슈에 불과한 것으로 펀더멘털의 훼손이 전혀 없기 때문에 투자매력도 또한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 미포조선은 19일 13시 현재 전일대비 0.83%하락한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