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와 소니는 합작으로 설립된 S-LCD의 세계 최대 8세대 아몰퍼스 TFT- LCD 패널의 제조 라인을 공동으로 건설하기 위한 본 계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본 계약으로 삼성과 소니는 7세대 아몰퍼스 TFT LCD 패널을 제조하고 있는 S-LCD에서 새로이 8세대 아몰퍼스 TFT LCD 패널(기판 사이즈:약 2200mm×2500mm) 제조 라인을 건설한다.
투자 금액은 양사 합계 약 19억달러(원화 1.8조원)를 예정하고 있으며 양사가 절반씩 투자하며 2007년 가을 양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생산 능력은 기판 베이스로 월 5만매를 예정하고 있다.
이들 두 회사는 세계 최대급인 8세대 아몰퍼스 TFT LCD 디스플레이 패널의 제조 라인을 가동시켜 향후 더 큰 확대가 예상되는 50인치급 LCD TV 시장에서 대형 LCD 패널의 생산을 확대함과 동시에 이미 가동되고 있는 7세대 라인의 패널 생산 능력을 증강하여 안정된 공급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