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화 <로빈후드>가 지난 13일 전세계 동시 개봉과 함께 개봉 첫 주에만 전세계 오프닝 1억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세계 동시 개봉된 <로빈후드>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전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약 3700만 달러, 미국을 제외한 해외 성적은 7400백만 달러로 개봉주 총 1억 1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이다.
특히 해외 성적 7400만 달러는 2005년 전세계를 휩쓴 <킹콩>의 8400만 달러에 이은 유니버설 픽쳐스 해외 오프닝의 두번째 최고 성적으로 <로빈후드>의 전세계적 뜨거운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국내에서도 19일 현재 개봉 첫 주말 전국 55만2025명(영진위 기준)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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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재 55만명을 돌파한 '로빈후드' / 제공=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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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칸 영화제 개막으로 인해 경쟁작보다 언론 시사가 늦게 열렸으나 탄탄한 작품성과 화려한 볼거리 모두를 갖춘 블록버스터라는 언론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로빈후드>는 이번주 주말 금요일이 휴일인 황금 연휴를 맞아 개봉 2주차에 흥행질주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흥행 돌풍은 계속된다
이처럼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영화 <로빈후드>는 스펙터클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주연의 서사 액션 대작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작품이다.
지난 12일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전세계 최초 공식 프리미어를 가진 <로빈후드>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대규모의 전투 액션, 완벽한 13세기 영국 재현, 러셀 크로우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역시 스콧 감독의 서사 스펙터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금까지 다뤄진 의적 로빈후드의 이야기가 아닌, 로빈후드의 탄생을 다룬 ‘로빈후드 비긴스’라는 차별화된 이야기로 거대한 역사 속에서 탄생된 영웅이라는 웅장한 서사극을 완성시켜 더 큰 환호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