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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산업, 신재생 ‘연료전지’사업 추진

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이치앤파워와 전략적 제휴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5.18 1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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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양산업(053620)은 신 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료전지 개발 벤처기업인 에이치앤파워와 지난 17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어 관심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산업은 휴대용부탄가스 ‘국민연료 썬연료’로 유명한 국내 및 세계1위 업체다. 회사 측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연료전지 사업 추진에 있어 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 있어 포괄적이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양산업은 금번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의 휴대용부탄가스와 더불어 연료전지라는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달 안에 에이치앤파워의 지분 일부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산업은 현재 휴대용부탄가스 부문 세계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어졸 부문에 있어서도 관계사인 승일과 함께 국내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에이치앤파워의 경우 카이스트 교원창업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서 수십건의 관련 특허 이용권도 보유하고 있는 등 개질기와 스택 부분에 있어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연료전지 분야에 있어서 이미 충분한 시장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연료전지 역시 LNG, 부탄, 디젤 등을 연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부탄가스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료전지 BOP(주변기기, 부품), 수소가스 보관용기 등 태양산업이 이미 보유중인 기술과 설비 등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영역 또한 다양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두 회사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100만호 사업 등 연료전지 관련 사업에 있어 다각적으로 공조체제를 구축할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