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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시황 및 전략] 불안감은 변동성만 확대 시킨다.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5.18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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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형기(필명: 구루) 애널리스트가 옵션 만기일 이후 변동성 확대와 관련 불안한 증시에   옵션의 가치변화에 대해 의견을 제시 하였다.

   

[선물5분봉]

17일 월요일 시장은 시작부터 패닉 그 자체였다. 지난 주 글로벌 증시의 불안감이 또 다시 확산되며 시작부터 급락 출발을 보이며 장 마감 때까지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7000억이 넘는 외국인의 대량 현물매도세가 또 한번 나타났고, 장중 쏟아낸 프로그램의 매물 또한 지수의 반등을 억제하는데 큰 작용을 했다.

금일(17일)의 하락은 비단 국내증시뿐만 아니라 아시아증시를 보더라도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홍콩 등 주변국에서 2~3%대 큰 하락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국내장이 주변국보다 증시의 흐름이 좋았던 점을 생각하면 금일의 코스피 지수2.6%의 하락은 금요일장의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금요일 증시는 만기일 이후 변동성 확대를 나타내며 강한 상승이 일어났던 날로 주변국 증시와 호흡을 맞추지 못한 날이었다. 이유는 만기일 이후에 나오는 후폭풍의 영향이 나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 여파는 고스란히 월요일로 이어져 국내 증시가 주변국보다 더 급락 출발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옵션차트와 프리미엄]

옵션의 콜-풋차트를 보면 풋차트에서 변동성의 프리미엄이 증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개월째 월물초에 연속해서 양합의 지표가 10.0 미만 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만기는 시작부터 변동성을 키운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풋으로 집중된 프리미엄의 증가는 쉽게 줄어들 생각을 보이질 않는다.

장 막판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8일의 증시전망을 약간 좋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풋차트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변동성을 되집어 볼 때 한쪽이 강한 너무 강하면 다른 한쪽은 쉽게 무너지는 특성이 있으나 변동성 만큼을 거짓말을 하지 않으므로 앞으로 풋의 변동성을 주시해야 볼 필요가 있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구루) 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시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