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스킨 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스킨 케어 제품보다 ‘화장 잘 받는 피부’를 만드는 데 초첨을 맞추어 출시되는 이러한 제품들은 ‘메이크업 스킨케어’로 통칭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P의 서민실 브랜드 매니저는 “메이크업 스킨케어는 화장 잘 받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만큼,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꼼꼼한 품평 등을 거쳐 까다롭게 개발할 수 밖에 없어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제품력이 증명된다”고 말하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에서 만드는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은 기초 제품들과 또 다르게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으로 기획되는 만큼 메이크업을 하는데 있어 확실한 차별성을 가진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메이크업 전 피부에 수분감을 주어 각질이나 모공을 커버해 메이크업이 피부에 더 잘 붙게 하는 ‘메이크업 스타터’와 메이크업 후에 발라 메이크업 효과를 좋게 하고 지속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픽서’이다.
메이크업 스타터는 최근 몇몇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선보이며 메이크업 전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SEP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실장은 “메이크업이 잘 받는 최고의 피부는 각질 없는 촉촉한 피부“라며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메이크업 스타터는 각질을 잠재우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수분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의 SEP(셉)에서는 매 시즌 새로운 메이크업 시리즈를 런칭할 때마다 항상 ‘메이크업 스타터’라는 개념의 메이크업 스킨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워터리 푸딩 스타터(30ml / 35,000원)”는 피부에 닿자마자 물처럼 녹아 흡수되어 메이크업이 잘 받는 최고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아르간 오일, 비타민, 레티놀 등의 성분을 함유하여 각질을 정리하고 매끈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메이크업의 피부 밀착력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 코의 “렛미 스타트 메이크업 에센스 SPF15 PA+ (30ml / 28,000원 대)” 역시 스킨케어 개념의 메이크업 에센스로 피부에 수분감을 주어 화장 후 각질이 부각되거나 모공이나 주름에 메이크업이 끼는 현상을 막아 준다. 피부 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바쁜 아침 똑똑하게 메이크업 바탕을 완성한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엘렉시르(12ml / 4만 8천원)”는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브러쉬를 사용해 눈가와 얼굴전체에 바르면 즉각적인 피부 보습력 상승과 함께 자연스런 리프팅 효과로 최적의 피부 상태를 선사한다.
메이크업 픽서는 메이크업 후에 뿌려주어 번지기 쉬운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를 고정시키고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미스트 타입으로 가장 많이 출시되며 메이크업 후 얼굴에 골고루 분사하거나 손바닥에 뿌린 후 지그시 눌러 사용한다.
대표적으로는 맥의 “픽스 플러스 (100ml / 26,000원 대)”가 있다. 장미 수액이 가미된 수분 스프레이로 메이크업 중간이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 포인트 메이크업이 번짐을 막고 번들거림을 막아 하루 종일 갓 메이크업 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RMK의 “허브 미스트 (50ml /3만원 대)”는 에센스가 들어 있어, 수분 증발을 막아 주며 에센스가 피부 표면을 코팅하고 얇게 덮어 도자기처럼 매끈한 광택감을 주는 미스트이다. 허브향이 뿌리는 즉시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며 새로 화장한 듯 뽀얗고 말끔한 피부 상태로 유지한다.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수딩 밤 (15ml / 9만원 대)”은 밤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에 윤기가 흐르는 물광 메이크업 효과를 내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제라늄과 로즈마리 오일이 함유된 고농축 밤 타입인 이 제품을 메이크업 후 새끼 손톱 반 정도의 양을 손바닥 전체로 비벼 녹인 후 손으로 얼굴을 감싸듯 눌러 바르면 반짝반짝 윤기가 나는 완벽한 물광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