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과 SK브로드밴드(033630)가 늦어도 2011년 내에 합병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현재 모바일인터넷(FMC), IPTV(방통융합), B2B Biz 등 통신업종의 구조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유선부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SK브로드밴드의 취약한 재무구조, 수익구조 측면에서 단독으로 유선부문 경쟁력을 단기간 내 상승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두 회사가 합병 시 △SK브로드밴드의 실적 및 주가 정상화가 합병 추진의 전제 조건 △자기주식을 활용한 합병 △이월결손금 승계 효과를 통해 주주 간 이해상충 문제 및 주주반대 위험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합병 전제 조건이 SK브로드밴드의 실적 개선 및 주가 정상화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합병 추진 과정에서 단기적인 수혜는 SK브로드밴드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