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라질 국내 통신국장으로 새로 임명된 쁠리니오 데 아기아르 주니어(Plinio de Aguir
Junior)는 앞으로 전화요금이 기존의 수준에서 0.5% 인하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통신국장이 임명되어 전화요금
재 조정안에 서명하는 즉시 전화요금이 인하될 것이라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통신업체들과의 계약에 따르면 통신국장이 서명한 뒤 24시간이 지난
후부터 소비자들에 대한 실제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앞으로 브라질 통신업체들은 통신국장의 서명에 따라 언론매체들을 통해 구체적인 요금 인하 내용을 밝혀야 한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적용될 예정인 전화요금 재조정안으로 가장 많은 요금을 인하하는 통신회사는 텔레마르(Telemar)사로 기존 수준에서 0.5134%까지 할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상파울로 지역 최대 통신회사인 텔레포니카(Telefonica)는 0.3759%, 브라질 텔레콤(Brasil Telecom)은 0.422%, CTBC업체는 0.4009%, 세르꼼텔(Sercomtel)은 0.3759%를 각각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제휴언론 ‘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