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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 "아이패드 날개 달고 글로벌 톱 10 목표"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5.17 1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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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팹리스 업계 글로벌 10위, 매출 1조 클럽 진입이 곧 현실화되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 한대근 대표이사>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선도 기업인 실리콘웍스(대표 한대근)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7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도체 팹리스(Fabless) 사업에 대한 비전과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 핵심 반도체인 드라이버 IC(구동IC), T-CON(타이밍 컨트롤러), PMIC(전원관리 IC), LED구동IC(LED-BLU구동IC) 등을 핵심 제품군으로 확보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

지난 2002년 세계 최초로 멀티채널 드라이버IC를 개발해 유망기술 선도기업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고, 2006년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초 저전력 IP(Intellectual Property, 설계자산) 개발에 성공,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이를 기반으로 T-Con(타이밍컨트롤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현재 디스플레이용 핵심 반도체 분야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토털 솔루션(D-IC, T-Con, PMIC, LED 구동 IC)을 구축한 업체로 단일 제품을 보유한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의 다각화로 매출 구조가 안정돼 있다.

특히, 전세계 차세대 IT제품으로 인기 몰이 중인 애플 제품(MacBook 및 i-Pad)에 기술 및 제품(D-IC, T-Con, PMIC)이 탑재돼 있으며, 향후 폭발적인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e-북의 대장격인 아마존 킨들에도 실리콘웍스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어 이미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이 LCD에서 EPD, AMOLED, LED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실리콘웍스는 LED 구동 IC, AMOLED 구동 IC, EPD 드라이버 IC를 차세대 제품군으로 삼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실리콘웍스 한대근 대표는 "팹리스 기업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LCD 및 차세대 FPD(평판 디스플레이) 풀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제품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그 동안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리콘웍스의 공모주식수는 1,000,000주, 공모가 밴드는 61,000~67,000원이며, 오는 19일~20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된 이후 6월 8일 상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