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 광화문 사옥 1층에 자리한 일반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센터인 ‘T샘’이 13일 공식 개관했다.
‘T샘’은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 통신, 널리 소통함)의 ‘T’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인 ‘샘터’의 ‘샘’을 합성한 이름. ‘자연’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져 ‘샘물처럼 솟아 널리 퍼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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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범운영 기간에도 광화문 주변 직장인을 비롯한 하루 평균 300~5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청계천과 경복궁 등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의 단골 명소로 애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남중수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상에서 KT의 공간을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었다. T샘은 KT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문화 예술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샘의 운영시간은 평일 08:30~21:00, 토·일요일/공휴일 10:00~20:00이며, 이 기간 중 공연은 평일 점심 12:20~13:00, 저녁 19:00~20:00에, 주말 오후 15:00~16:00에 진행된다.
행사장 이용 및 공연관련 문의는 전화(739-0017)나 인터넷주소 http://www.t-sam.co.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