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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핸드볼인 '22년 숙원' 해결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서 SK핸드볼경기장 기공식 개최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5.17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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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핸드볼인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SK핸드볼경기장 조감도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17일 오전11시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SK핸드볼경기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핸드볼 관계자 및 각급 국가대표팀 감독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핸드볼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88올림픽 금메달을 딸 때부터 시작됐던 핸드볼경기장을 향한 오랜 꿈을 실현하게 된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날”이라며 “오늘의 기공식은 핸드볼이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인기스포츠로 도약하는 전체 성장과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공원 내 제2체육관을 리모델링해 마련될 예정인 SK핸드볼경기장은 최적의 경기 및 관람환경을 갖춘 국제규격 핸드볼경기장으로 오는 2011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대한핸드볼협회는 기공식에 이어 향후 10년간 추진과제와 목표를 선정한 장기발전전략 ‘비전2020 선포식’ 및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영상자료로 소개된 ‘비전 2020’은 올림픽 개최주기를 근거로 3단계로 나눠 매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10년 후인 2020년 ‘국내 3대 인기스포츠’로 거듭난다는 복안을 담고 있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오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주, 천안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도 열렸다.

이번 출정식에서 대회엠블럼, 슬로건 및 마스코트 등이 소개됐으며 여자주니어대표선수들은 새로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필승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