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옥션이 SK텔레콤과 함께 '옥션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
'옥션 모바일'은 SK텔레콤의 네이트온에 네이트 코드나 별별 접속번호를 입력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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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의 박주만 대표는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된 일본의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전체 유통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4조원 규모"라며 "이번 옥션 모바일도 올해말까지 100억정도의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옥션 모바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네이트온에 접속해 옥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 오프라인 매체에 등록된 상품의 별별접속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네이트 코드를 이용해 사용하는 방법이 추가됐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체 등에 나와있는 네이트 코드를 사진기능을 이용해 읽고 네이트온에 접속하면 바로 옥션 모바일이 뜬다.
또한 오프라인 매체에 설명된 상품의 별별 접속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그 상품에 대한 설명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옥션 관계자는 "옥션 모바일을 통해 기존 옥션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매, 즉시구매 등은 물론 경매진행상황 실시간 문자서비스 제공 및 경매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션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년간은 입찰 및 등록 수수료가 무료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소비자가 인지도가 확보되면 수익성 확보가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옥션 모바일 서비스는 대부분 인터넷 정액 사용자인 10대에서 20대들을 중심과 50만명의 현재 인터넷 정액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