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기전(013570)이 자동차, 기계, 중국사업 등 전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현대증권은 전망했다.
동양기전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60.6%, 413.8% 증가한 1004억원, 58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1분기 자동차 생산량 증가, 기계부문의 발주 회복 및 중국 사업 호조세 등 전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중국 자동차 생산량 증가 및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내 굴삭기 판매 고성장에 힘입어 동사 중국법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1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은 전년대비 163.5% 증가한 6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인 135억원의 절반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두산그룹 주가 하락이 동사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두산그룹 주가 하락과는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두산그룹의 영업외적 리스크가 크지 않고 기계회사의 특성이 큰 동사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기계부문의 가치는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