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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IT업종 호황, 자동차는 회복'

프라임경제 기자  2010.05.15 1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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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 1분기는  IT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IT업종 중에서도 반도체산업과 LED업종이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15일 증권업계는 국내 반도체산업,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업종은 제품인지도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판매량)이 확대되면서 호황세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반도체산업은 설비투자 규모 확대와 미세공정 전환으로 올 하반기 성장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LED TV 신모델 출시 등도 시장확대와 IT 부품 수요 증가를 지속시킬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국내 자동차산업도 올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환율에 대한 내성과 제품의 품질 개선, 신차 효과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ALG(Automotive Lease Guide)의 잔존가치 평가 상승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수요에서 구매 패턴의 약 16%~17%를 차지하는 Lease 판매시장에 본격적인 진입와 더불어 혼다, 도요타와의 가격 갭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미국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게 문 연구원의 설명이다.

한편 문 연구원은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로 세계의 각 산업은 구도재편 정도와 각국의 제품경쟁력, 그리고 환율 및 금리에 따라 경기 회복 정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