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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남광토건 지분 18.5% 인수'

대여금 299억원과 대물변제 방식으로 취득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5.14 1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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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전선은 14일 남광토건 2대 주주 측 지분 18.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기존 보유지분 8.94%와 함께 계열사 알덱스 지분 13.62%을 포함, 22.56%의 지분을 보유했다.

여기에 에스네트가 보유하던 지분 15.31%와 관련, 에스네트에 대여했던 299억원(이자 35억원 포함)을 상계 처리하는 방식으로 인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이 보유하는 남광토건 지분은 24.25%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2대 주주 측 나머지 지분 3.19%에 대해서도 대한전선 계열사에서 지난해 초 2대 주주에게 대여했던 대여금 상계처리 방식 등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대여금은 당시 2대 주주의 원만한 기업활동을 위해 대여했던 것이라고 대한전선 측은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분을 인수하는 조건은 추가적인 자금이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다"며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재무구조 개선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