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얼마 전 입적한 종교계의 큰 스승 법정스님의 유작 <무소유>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 개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하루 견뎌야 하는 서민들에게는 정신적 위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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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출간된 원제 ‘The Buddha's Teaching On Prosperity’를 번역해 출판된 '무소유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2,600년 전 붓다(Buddha)가 설법을 할 때 출가제자들에게 했던 말과는 달리 일반신도들에게는 부를 최대한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라고 설파했다.
이 책의 저자인 라훌라 스님은 불교문명국이었던 스리랑카 출신으로, 초기 불전인 ‘팔리어(Pali語) 경전’을 원뜻에 가장 근접하게 해석했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주장의 근거들을 하나하나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에 대해 현대인들이 어떤 오해를 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오해가 지금껏 드러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의 말대로라면 법정스님이 말했던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가지고 나머지는 버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불교의 진정한 가르침은 부귀영화를 누리라고 전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