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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금자리론, 전월 대비 감소

20%감소한 2679억원, 전체 주택담보대출 감소 영향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5.14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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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4월 공급실적이 3월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HF공사에 따르면 4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3월(3365억원)보다 20.4% 감소한 2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주택경기가 침체돼 취급 은행들이 자산규모를 확대하고 유동성 과잉 해소를 위해 자체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면서 보금자리론에는 소극적으로 공급한 것으로 보인다.
 
4월 중 상품별 공급비중은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이 전월보다 37% 증가해 가장 높았고, 다음은 0.2%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보금자리론’ 31%, ‘일반 보금자리론’ 28%, ‘금리우대보금자리론’ 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가 인상될 경우 서민가계에 줄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보금자리론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