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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시황 및 전략] 만기일 예견된 상승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5.14 0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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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형기(필명: 구루) 애널리스트가 옵션 만기일인 13일 상승과 만기 수익구조에 대해 의견을 제시 하였다.

   

[선물5분봉]

13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지수는 급등세를 펼치며 하루 종일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의 GDP훈풍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급등출발을 하였기 때문이다.

전일의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하락이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자리에서 지수는 급등 출발을 하며 전일의 불안감을 종식시켰고,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수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현물에서의 특별한 수급주체는 없었으며, 개인만 1200억 팔자로 대응하였고 프로그램 쪽에서는 하루 종일 별 다른 반응이 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만기일인 금일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이슈는 과연 만기지수가 어디로 결정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었다.

장 초반부터 220콜의 결제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220콜의 결제가 결정되며 콜옵션쪽으로 베팅이 일어난 하루였다.

220Call 의 최종가는 1.69이며 이는 코스피 200지수의 종가인 220.80 과 비교해 보면 결국 절반 넘게 손해를 보며 1계약 당 8만 9천원의 손해를 보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220call 옵션차트]


옵션투자자는 만기일 결제를 위해 투자하기 보다는 중간에 일어날 수 있는 시세 변동폭을 통하여 수익을 얻는 전략을 써야 한다.

만기일 콜 200의 차트를 보면 중간에 시세가 얼마나 크게 일어 낳는지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파란색 박스권으로 표시한 구간이 0.6에서 0.7정도의 횡보구간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매수와 매도가 많이 일어난 구간이며 실질적으로 매집할 수 있는 구간이었다.

하지만 장 막판 급등하기 전 급락을 하며 매수유지자들에게 불안 심리를 한번 안겨 주었는데 이는 매수의 기회로 곧 있을 반등을 예고하는 신호였다.

콜 200은 저가 대비 200%이상의 수익을 안겨주며 역시 만기일의 흐름을 이어나갔으며 이는 계속된 외국인의 누적 풋매도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옵션 만기일은 매월 결제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제는 차월물인 6월물에 신경을 써야 하며, 6월물은 쿼터러풀 만기라는 점에서 더욱 살펴볼 것이 많은 만기일이 될 것이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구루) 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시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